[한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목과 위 사진을 보고

 

로맨스물 드라마라 생각하고 시청을 안하고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냥 그당시엔 로맨스물이 안땡기기도 했고

 

현빈과 박신혜의 조합도 그닥 그닥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어지간한 드라마는 거의 다 본 상황이라

 

1회 보고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보기전 가졌던 선입견은 날려버린 드라마입니다.

 

로맨스 이야기가 있지만 주된 내용은 현실판 SF 드라마라는 점에서 놀랐고

 

증강현실을 표현한 CG의 완성도에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들어 주어서

 

마지막 회까지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는 힘들겠지만

 

저에겐 좋은 드라마를 놓치지 않았다는것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한 드라마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MMORPG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보며

 

제 짧은 소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